6월 28일까지 3개월 간 지역 발전위한 다채로운 강의 실시

공주시가 지난 3월 22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2018년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제6기 전문특성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전문특성화과정 개강식 장면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개강식에 앞서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주시민대학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적욕구 충족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제6기 전문특성화과정은 지역혁신리더과정과 시민문화선도과정의 2개 분야에서 오는 6월 2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공주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살아있는 박물관 공주, 공주를 빛낸 인물, 공주의 소리와 이야기, 행복한 공주를 위한 관계 맺기, 시민참여로 만드는 지역공동체, 지역사회에서의 봉사와 재능기부 등 평생학습도시의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고 공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내용들로 다채로운 강사진을 구성했다.

한편, 2015년 시작된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전문특성화과정은 매기수별 수강생들의 활기찬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기까지 총 37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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