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분야 점검 및 수평적 조직문화 내재화 격려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직장 내 성(性)과 관련된 불평등의 문제가 그 원인이 조직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판단한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이 계룡산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내재화를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이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올해로 지정 50년을 맞는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2017년에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uring)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회식문화를 소통하는 다과회로 변화를 시도하는 등 수평적 조직 문화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권 이사장의 방문으로 강한 엔진을 달게 된 셈이다.

또한 일정을 마무리한 권 이사장은 최근 국립공원 내 지정된 장소에서의 음주 금지 등에 대해서도 지역 산악단체와 사회적 기업 대표, 방송인 등에게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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