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분야 점검 및 수평적 조직문화 내재화 격려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직장 내 성(性)과 관련된 불평등의 문제가 그 원인이 조직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판단한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이 계룡산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내재화를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올해로 지정 50년을 맞는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2017년에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uring)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회식문화를 소통하는 다과회로 변화를 시도하는 등 수평적 조직 문화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권 이사장의 방문으로 강한 엔진을 달게 된 셈이다.
또한 일정을 마무리한 권 이사장은 최근 국립공원 내 지정된 장소에서의 음주 금지 등에 대해서도 지역 산악단체와 사회적 기업 대표, 방송인 등에게 협조를 구했다.
김태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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