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차성우)는 3월 29일 2,3학년 학생 159명을 대상으로󰡐2018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캠프’를 실시했다.

공기업 및 대기업, 강소기업에 취업하기 희망하는 학생들은 먼저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면접을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

기업체에서는 압박면접, 1분 자기소개, 토론면접, 블라인드 채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를 선발하게 되는데, 이에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 면접캠프이다.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면접 캠프 프로그램 내용은 면접 시 기본자세, 기업별 면접유형, PT면접 등을 통해 위기대처능력,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차성우 교장은 “학생들은 지적능력은 뛰어나나 타인과 의사소통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3년간 80권 이상의 책을 읽은 뒤 독후감을 기록하고 토론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으며, 해마다 면접캠프를 실시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