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3월 28일부터 공주중학교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장애학생의 인권지원을 활성화하고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8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한다.

▲ 장애학생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장면

공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특수교사, 학교장, 성교육전문가, 상담전문가, 사회복지사, 학부모, 여성청소년담당 경찰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와 시설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장애학생에 대한 범죄 예방은 물론 인권침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지역 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 ▶더봄학생 점검 및 관리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학생, 학부모, 교사 연수 지원 ▶사인 발생 시, 특별지원을 통한 장애학생 2차 피해 예방 등의 활동이다.

박용주 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학교현장과 장애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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