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25명, 광역의원 61명, 기초의원 98명 신청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신청 온라인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84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제1차 공천신청 접수는 3월 26일~31일까지 충남도내 8개 시 단위(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그리고 15개 시‧군의 광역의원 공천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위별로는 기초단체장에 25명, 광역의원에 61명, 기초의원에 98명이 신청을 접수했다. 기초단체장은 8개 선거구 모두 2명 이상이 신청했고 기초의원은 8개 선거구가 단독, 29개 선거구는 복수의 신청자(90명)가 접수를 마쳤다.

광역의원은 38개 선거구 중 17개 선거구는 단독, 20개 선거구는 복수의 신청자(44명)가 접수했으며, 1개 선거구(홍성2)는 신청자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훈식)는 4월2일(월) 오후 6시부터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천절차에 들어간다.

강훈식 공관위원장은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이라는 중책을 맡아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권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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