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탁구부의 건재함 다시 한 번 각인 시켜

공주대가 올해 2018년 경북 청송에서 열린 제36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여대부 단체전 1위와 더불어 개인복식 1, 2위를 나란히 석권하며, 그 존재감과 건재함을 다시 한 번 강하게 각인시켰다.

▲ 사진좌부터 김효미, 김원정 교수, 김효경, 황진샘, 이지은, 이수정, 차예린, 송윤경 코치, 이수빈 선수

탁구라는 종목 특성상 팀워크와 상호신뢰 및 협력이 중요한 만큼,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의 공주대 탁구부의 변함없는 우승 결실은 팀의 장기적 역량과 탄탄한 팀워크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공주대 여자 대학부는 단체전 4강에서 인천대를 가볍게 꺾은 후, 결승전에서도 창원대를 3:1로 가볍게 눌렀다.

또한, 여대부 개인복식에서 1위(2학년 이수정, 1학년 차예린)와 2위(2학년 이지은, 1학년 김효경) 두 팀 모두 공주대 탁구부에서 패권하며 영예로운 결실을 얻었다.

체육교육과 김원정 지도교수와 송윤경 코치가 이끄는 공주대 여자 탁구부는 ‘충남’ 대표로 최근 3년간 전국체전에서도 2015년에 단체전 우승, 2016년에도 단체전 3위, 2017년 단체전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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