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특선

공주시민이자 대한민국 미술협회 초대작가 지운 안종순(의당면)씨가 한국미술협회에서 주최한 제3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 대한민국 미술협회 초대작가 지운 안종순씨

이에 입선1회, 연 특선 3회의 수상경력을 쌓아 초대작가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또한 전각작품에도 심혈을 기울여 우수한 실력을 쌓아 한국전각협회 회원으로 가입되어 전국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붓 끝에 마음을 모으고, 돌에 각을 하며 흩어진 정신을 집중하다 보면 근심도 걱정도 잡념도 사라져 최고의 작품이 나올 때까지 푹 빠지게 되고 그러한 노력들이 반복되어 오늘과 같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지운 안종순 씨는 10년 전부터 석운 최훈기 선생으로부터 정통서법을 사사받아 오늘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석운 선생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초대작가이며 전각가로 전각작품이 해외에는 중국 심도만인루 전시관에 영구전시 되고 있고 서예작품으로는 중국 낙양시(명덕유형 휘필작품)와 일본 태제부시(이숭인 시 작품)에 소장 전시되고 있어 국내외로 서예가와 전각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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