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발전을 위한 힘 있는 일꾼”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윤석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4월 7일 오후 2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오전부터 지지자들이 줄을 이었고 오후 2시엔 박완주 충남도당 위원장,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현역 시·도의원 및 예비후보자 등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윤 예비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박완주 충남도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공주에 오니 봄날의 기운이 참 따스하게 느껴진다”며 “이 봄날의 기운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우 후보는 충남도의회 의장과 전국의장협의회장을 역임한 일을 잘할 수 있는 후보이고 인덕과 덕망도 함께 갖춘 후보”라며 윤석우 후보를 추켜세웠다.

박 위원장은 후보들을 향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궁극적으로 승리한다.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공주시민의 마음을 얻어내야 한다”면서 원팀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축사에서 도지사 예비후보를 사퇴한 소외를 밝히며 공주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박 전 대변인은 “윤석우 후보의 공주시장 경선에서 아름다운 모범적인 경선으로 민주당이 공주시민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민주 정당의 모습을 보일 수 있게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우 후보는 도의회 의장과 전국의장협의회장을 역임한 4선 도의원으로 행정의 강점을 갖고 공주 발전을 위한 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며 공주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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