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관으로서의 오랜 경험과 삶의 지혜 진솔하게 풀어내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4월 11일 오전11시 국제회의실에서 조용천 외교부 대사를 초청하여 ‘글로벌 시티즌쉽과 국제기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 글로벌 시티즌쉽과 국제기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는 조용천 외교부 대사

초청 특강 행사는 공주대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김경숙 교수가 담당하는 UNESCO 아시아태평양이해교육원 지원 강좌로 대학생들의 글로벌 시티즌쉽 확산을 위해 개설된‘글로벌 시티즌쉽과 세계시민교육’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조용천 대사는 교직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티즌으로서의 인생 비전과 삶,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과 활동, 세계시민으로서의 국제기구 진출 진로 모색 등 외교관으로서의 오랜 경험과 삶의 지혜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 특강을 마치고 조용천 외교부 대사(우)가 김희수 공주대학교 총장직무대리(좌)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외교부 조용천 대사는 외교부의 대표적인 중국 전문가로 주 카자흐스탄 대사, 주 홍콩 총영사, 주 미국 공사 겸 총영사, 주 중국 공사·참사관·1등 서기관, 주 호주 공사·참사관, 주 벨기에 2등 서기관, 동북아시아국 심의관, 동북아2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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