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방학을 활용한 숙박캠프서 자연 치유 경험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충남대학교병원, 단국대의료원, 충청남도환경성건강센터 및 대한불교조계종 갑사와 공동으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 환아 및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관심 가족을 대상으로 ‘계룡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계룡산 건강나누리캠프는 건강한 국립공원 속 친환경 자연체험, 스님과 함께하는 명상과 내면치유 및 전문 의료인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회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환경성질환 전문기관인 공주환경성건강센터와 연계한 숙박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자연과 건강의 긍정적 관계를 인식하고 힐링과 치유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관심있는 어린이 및 가족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자녀는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16일(월)부터 계룡산국립공원 홈페이지(gyeryong.knps.or.kr)를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계룡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042-825-61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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