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2차 확정

자유한국당 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경선결과 임남규 예비후보(사진)가 최종확정됐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자를 의결했다.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3일(10일간)까지 6.13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접수를 실시했다.

3월 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 등을 통해 단수지역 후보자에 대해 의결한바 있으며, 복수의 후보자가 신청한 지역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했고 13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남 기초단체장 6개 선거구와 광역의원 4선거구의 후보자에 대해 의결했다.
 
복수로 신청한 천안시장, 논산시장, 계룡시장, 청양군수, 금산군수, 태안군수 후보자는 사전 여론조사 결과와 본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각각 확정했다.

광역의원 후보자의 경우에도 복수로 신청한 4개 선거구에 대해서도 경선을 통해서 후보자를 각각 의결했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중앙당의 공천기준을 바탕으로 윤리적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 개혁 공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능력중심의 인물 공천, 소외계층 정치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한 희망 공천이라는 3대 원칙을 가지고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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