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관광 전문 인력 양성 박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프로그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5월 29일까지 농촌체험지도사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농촌체험지도사 인증 교육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및 예정자 32명을 대상으로 총 13회차에 걸쳐 실시하며,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해 공주시 농촌체험관광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프로그램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

농어촌체험지도사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도농교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세부인증 기준에 따라 인증된 교육과정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체험도구 개발, 응급처치 안전교육, 운영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미래농업 기반 마련 및 청소년 인성 개발을 위해 농촌체험관광이 중요하다”며 “농촌체험 전문 인력 양성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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