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박상규, 부위원장 정종학·박중현 임명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은 지난 4월 17일 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 외부 인사로 6명, 당 내부 인사 5명 총11명으로 비례대표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 박상규 나사렛대 교수, 부위원장에 정종학 천안을지역위원장, 박중현 천안갑공동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김기진(前신성대 외래교수) △함연진(現호서대 교수) △이만수(現 호서대 교수)Δ정상진(現이촌플러스 세무법인대표) △조한숙(前한서대 외래교수) △김길년(現아산을지역위원장) △남상균 사무처장 Δ송영상 사무처장이다.

김제식, 조규선 공동도당위원장은 “외부인사를 과반수 이상으로 선정해 비례대표공관위의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며 “이번 선거가 여러모로 어렵지만 선거 후보자는 우리당의 얼굴이기 때문에 비례대표 공심위를 통해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 충남도당은 4월20일 예비후보자자격심사를 필두로 6.13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걸음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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