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산초등학교(교장 이덕삼)는 방학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기초·교과학습부진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귀산초등학교는 ▲ 기초·교과학습부진학생들을 위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특기적성 과목을  ▲다문화가정 학생들 대상으로는 한글교육 및 한국문화이해 교육에 방향을 맞춰  대학생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학생 멘토링제는 무학년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수학과 영어는 중·고학년으로 나누어 각 멘토별 그룹별로 교육활동을 펼치게 된다.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귀향멘토 보조교사들은 학생수준에 맞춰 1:1 맞춤형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된다.

이덕삼 교장은 “대학생 멘토링제의 운영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들의 기초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며 “이는 지역 간 계층 간 교육격차를 완화함으로써 교육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복지 구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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