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올해로 4년차 다문화 생활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4월 23 오전 10시 새마을회 교육관에서 다문화가정 생활멘토링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다문화 가정 생활멘토링은 멘토인 부녀회원이 다문화가정의 이웃으로서 같은 마을에서 함께 다문화 가정과 더불어 생활을 공유해 나가는 활동으로 슈퍼바이저가 검토하고 보완하는 활동이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의 강사는 강인원 신관초등학교 다문화 담당 교사로서 현 시대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의 생활멘토링의 전개방향에 필요한 해결방안 등으로 교육생들에게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백승근 지회장은 “다문화 생활멘토링은 공주시새마을회 중점사업으로서 지금까지 해 왔던 생활멘토링 활동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가족들이 앞장서서 적극 참여하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실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활동을 위한 다문화 이해 역량 강화교육을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역량강화교육은 공주교육지원청에서 협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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