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난 4월 24일 고마 세미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시민대학 안전문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안전문화과정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권 공주시장 권한대행이 수강생들 한명 한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박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이번 시민대학 안전문화과정을 통해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리더로서 안전문화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4주 간 재난일반, 자살예방, 안전체험, 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대학 안전문화과정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공주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세계유산 도시에 걸맞은 안전도시 공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문화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시민 안전문화대학 수료생들이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과 관련된 모니터링 및 위원회 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하반기에 새로운 주제들로 시민대학 안전문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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