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런 음식과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성황

공주시 우성면이 지난 4월 27일 우성면 웰니스센터(내산1리 소재)에서 우성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우성면새마을회(회장 오문선, 부녀회장 김옥자)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우성면새마을회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렸다.

이어, 사물놀이 난타, 스포츠댄스, 난타,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양재기의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잔치가 펼쳐졌다.

오문선 우성면새마을협의회장은 “해마다 새마을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흥겨워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큰 보람과 행복감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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