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에서는 4월 28일부터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주말 행복 배움터 공주 밥상 3’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학생들에게 영양교육, 요리교실, 건강 캠페인 등의 통합 교육을 제공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요리교실은 작년 하반기 ‘공주밥상2’에 이어 연속으로 운영하게 됐다.   

또한 공주시 로컬푸드를 식자재로 사용하여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조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와 건강한 신체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요리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강사가 요리실습을 도와주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요리하였다. 요리사가 꿈인 4학년 임00학생은 “내가 만든 요리를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고 집에서도 해먹어서 동생과 같이 만들어 먹을 거예요.”라며 참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까지 총 12회로 운영 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요리과정에 참여하여 요리하는 즐거움과 나누어 먹는 기쁨을 느끼며 더불어 직업체험까지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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