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문예회관서 다양한 화합행사 열려

공주시가 지난 4월 30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공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21회 공주시장애인 한마음대회 장면

이날 행사에는 박용권 공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도의원,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읍면동 지체장애인분회 회원, 수상자와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관악단 희망울림과 우성면 주민자치센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자녀의 장학금 전달식,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열려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 제21회 공주시장애인 한마음대회 전경

또한 이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공주시지회 주미혜 팀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평창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구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으며,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공주시지회 사무국장 이호경 씨를 비롯한 16명이 장애인의 복지증진 기여로 표창을 수상했다.

박용권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들의 편견 없는 세상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그리고 꿈과 해망을 갖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수요에 능동적 대처와 질 높은 서비스 대상을 발굴해 장애인들에 대한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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