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글쓰기과정 참여 어르신 모집

사회복지법인 마곡(대표이사 원경스님)에서 운영하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글쓰기를 통한 개인의 삶을 기록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자전적 글쓰기: 나의 삶이 공주의 역사가 되다’ 사업을 운영한다. 

▲ 2017년 수료식 및 출판기념회 장면

‘자전적 글쓰기: 나의 삶이 공주의 역사가 되다’는 2016년 충청남도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까지 3년간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운영한다.

자전적 글쓰기 과정은 글쓰기 과정, 실버신문제작, 수료식, 출판기념회 등의 과정으로 총 20회 운영한다.

글쓰기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이 2016년에는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을, 2017년에는 산문집과 공주시의 목공예 명장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발간했으며 2018년에는 우리고장의 문화와 소식, 실버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실버신문을 창간할 예정이다.

전금숙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자전적글쓰기 과정을 통해 개인이 성장하고 더불어 개인의 기록을 지역의 역사로 남김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엔 실버신문 제작으로 세대간 소통과 이해에 더욱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공주시노인종합복지(041-852-88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