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와 함께하는 공주 농촌체험

공주시가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가 열리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상왕동 주차장 일원에서 공주시 농촌체험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구석기인들의 버들피리 체험장면

공주나드리센터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주 농촌체험 놀러와~’라는 주제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체험농장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버들피리 체험부터 공주에서 유래된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이 운영되며, 특히, 6일에는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제10회 버들피리와 작은음악회도 함께 진행돼 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전망이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한 흥미진진 공주나드리센터에서도 스템프북을 제작해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한 체험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흥미진진한 행사 추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와 더불어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준비돼 있어 1석 2조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 중에 장점이다.

시 관계자는 “공주시의 대표 축제인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에 버금가는 농촌체험관광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 많은 분들이 페스티벌에서 즐겁고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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