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석장리박물관 야외무대에서 화합의 한마당 펼쳐

공주시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생활화로 활기차고 행복한 건강 100세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4일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석장리박물관 야외무대에서  2018년 어르신 건강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대상을 차지한 사곡면 운암보건진료소팀 수상장면

이번 대회는 지난겨울 농한기동안 주 2회 4개월 동안 운영한 보건소 ‘아름다운 노년 건강백세 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건지소 3팀, 보건진료소 10팀, 총 13개팀이 출전해 건강민속체조, 건강백세체조, 건강난타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기량과 장기를 마음껏 뽐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에는 건강체조를 탄탄한 실력과 화합된 모습을 선보인 사곡면 운암보건진료소팀이 차지했으며 건강댄스스포츠, 건강실버로빅, 건강국선도 부문 별로 12팀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 대상을 수상한 사곡면 운암보건진료소팀

이복남 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운동실천 체험 및 지역사회 전체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8년 어르신 건강체조 경연대회 장면

▲ 2018년 어르신 건강체조 경연대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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