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공주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오시덕 현)공주시장이 지난 5월 12일 오후 2시 신관동에 위치한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6.13지방선거 공주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이 필승을 다지고 있다.

박완순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김은숙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배우자,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이희옥 현 LH 공사 주우회 회장, 전대규 대한 노인회 공주시 지회장, 임재관 공주고 총동문회장 등이 축사를 했고, 박찬호 선수와 이건춘 전 건설교통부장관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그리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김종필 전 총리,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 등이 축전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 충남도의회 후보인 조길행, 임남규, 공주시 의회 후보인 김경수, 이창선, 박기영, 이맹석, 한상규, 송영월, 오연근 그리고 비례 후보인 박종숙, 정종순, 박미옥 등 모든 지역 후보들이 모여 함께 공주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있는 오시덕 후보 부부

또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천 여 명의 지지자 및 일반 시민이 발걸음 하여 오시덕 현)공주시장의 사무실 개소식은 입추의 여지가 없이 가득 찼으며, 뜨거운 지지와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직접 본인들이 원하는 정책을 ‘희망의 벽’이라는 곳에 메모를 붙이고, 작성된 정책을 이용성 공주시 자유한국당 청년위원장이 오시덕 현)공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중 대표적으로 “공주시내 소아과 신설 및 야간진료 지원과 대중교통 확충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으며, 오시덕 현)공주시장은 이것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개소식에 차석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오시덕 후보

오시덕 현)공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민선 6기에서 취임하기 전 공주는 좌절하고 희망이 없었다. 지난 4년 동안 의사의 마음으로 우리 공주를 치료 하고자 했다. 희망을 주고 행복을 드리고자 하는 그 열망으로 지난 4년을 쉼 없이 일했다. 덕분에 많은 시민들께서 만날 때 마다 공주가 많이 발전했다. 좋아졌다 하신다. 그러나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일이 많다. 진행 중인 일도 많다.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오직 공주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고 하였다.

오 시장은 이날 찾아준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한분 한분 찾아가 악수를 하고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차주에는 아직 발표하지 않은 공약들에 대해 발표를 예고하며 정책적으로도 잘 준비되어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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