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리더쉽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

공주시의회 ‘라’선거구에 바른 미래당 후보로 출마한 이인배 후보가 지난 5월 12일 오후3시 신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 공주시의회 ‘라’선거구에 바른 미래당 후보로 출마한 이인배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복을 위한 희망설계’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을 알리는 이인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후보자를 비롯한 바른 미래당 당원들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이인배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4년여 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꾸준히 활동을 하며 시민을 섬기는 일꾼으로 거듭났다”며 “배신의 정치의 공천으로 크나큰 아픔을 격고 정치를 그만두려고 했으나 시민의 행복보다는 당리당략만을 쫓는 일부 시의원들을 보며, 실망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출사표를 던지고 오늘 개소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주를 확 바꾸겠다. 바꿔야만 공주가 변할 수 있다. 시민이 행복한 공주를 만들 수 있도록 저 이인배를 응원해 달라”고 호소하며 “섬기는 리더쉽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자들을 향해 굳게 다짐했다.

▲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공주시 바른미래당 후보들이 필승을 다지고 있다.

한편, 이인배 후보는 2014년 6.4지방선거 기초의원 공천 여론조사에서 3위를 차지하고도 4위에 밀려 공천을 도둑맞았다는 여론이 있었다.

이인배 후보는 (전)공주나눔봉사회장, 월송동체육회장, 영명중학교 운영위원장, 공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 대전검찰청 공주지청 검찰시민위원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는 공주교도소 교정위원, 공주시족구협회 수석부회장, 영명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이사, 영명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우남퍼스트빌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공주JC 특우회장, 월송동기업투자유치 촉진위원회 위원장, 사회복지사 등으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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