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저개발국가 해외봉사활동 사업비로 사용

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는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에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고 15일 밝혔다.

▲ 명학장학회 장학금 전달장면

재단법인 명학장학회 최석원 이사장은 약정금액 일부인 2,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공주대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아 글로벌 가치를 창출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년 기탁된 발전기금은 해외봉사활동 등 공주대 학생들이 체험을 통하여 국제화 감각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동남아 저개발국가에 대한 해외봉사활동 사업비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는 공주대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누적 1억 9천 7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특히 공주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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