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내빈 등 3,000여명 몰려 성황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충남 공주시 번영1로 5 우성빌딩 3층에서 시민과 내빈 등 3,000여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필승을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양승조 충남 도지사 후보,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후보, 송명석 세종시 교육감 후보를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공주시 도의원 후보들과 시의원 후보들이 전원 참석했으며, 김원기 전 국회의장,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전대규 대한노인회 공주시 지회장, 권오익 전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 보좌관, 옥광용 재경 공주시 향우회 회장, 임재관 공주고 총동창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전해철 국회의원과 문학진 전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내빈들의 축사와 김정섭 후보의 인사말로 이어진 개소식에서 김정섭 후보는 “오랫동안 자신을 지켜본 공주시민과 선배들은 김정섭에게 더 깨끗하고, 진실되며,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 되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자평하면서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를 명심하고 반드시 공주를 다시 살리는 시장이 될 것이며, 많은 격려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공주시 후보자들이 필승을 다지고 있다.

개소식에서는 김정섭 후보와 남녀 시민대표의 클린선거를 위한 선서식이 진행됐는데, 이번 6.13 지방선거를 정책선거와 준법선거로 치룰 것이며, 비방 및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금품과 향응을 주고받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개소식은 축하를 위한 떡 컷팅식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약 2시간에 걸친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는 지난 3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시정혁신, 교육, 사회복지, 농업농촌, 원도심 활성화, 지역경제 살리기, 문화예술체육, 문화유산 및 관광, 주민생활 등에 관한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축하떡 케익절단 장면

이번 6.13 지방선거는 5월 24~25일 본 후보 등록과 함께 5월 31일 본격적인 선거기간이 시작되어 14일 간의 선거운동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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