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중심의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 실천 의지 피력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5월 24일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여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쳤다.

▲ 후보등록을 하고 있는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김정섭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관계된 불법선거운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대해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주시 공직자 여러분의 확고한 선거중립의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클린선거 선포식을 통해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주시민들과 약속을 했다”며 정책중심의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김정섭 후보는 최근 충청뉴스의 여론조사에 대해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100% 유선전화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방식의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20대와 30대 연령 층에서 자유한국당 오시덕 후보가 55.6%, 69.9%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비상식적인 조사결과만 보더라도 선거민심을 왜곡할 의도가 담긴 편파적 여론조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6월4일로 예정된 CMB 충청방송 주최 후보자 초청 TV토론회에 오시덕 후보가 불참하게 되어 충남 15개 시군중에서 공주시만 토론회가 무산될 상황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오후보의 TV토론회 참석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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