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5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다목적실 및 운동장에서 2018 인문학과 함께하는 별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과학교육원에서 진행으로 이루어졌는데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별 축제는 야간 천체 관측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주와 천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여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킨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는 다목적실에서 별자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천체교육으로 시작했으며 두 번째 순서는 영어체험실과 5,6학년교실에서 각각 별자리 핀버튼, 회전 별자리판, 태양관측 안경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운영했다.

이후 운동장으로 나가 천문관측 프로그램을 이용한 천체이야기를 듣고, 운동장으로 나가 전문가와 함께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천체를 실제 관측하는 활동으로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밤하늘이 너무 신비롭고 빠져 들어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윤복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서초등학교학생들에게는 평소 밤하늘의 별에 대한 궁금증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며 해결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