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갈묵회전 공주문화원서 열려

마음을 부르는 자연풍경을 먹에 담아 즐거움과 마음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는 수묵담채화가 한자리에 모였다.

개막식 테이프 컷팅 장면

공주 갈묵회(회장 김혜성) 회원들은 5월 23일~28일까지 공주문화원 제1전시실(2층)에서 ‘제13회 갈묵회전’을 열었다. 오프닝 행사는 5월 23일 오후 4시 공주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김경남, 김신태, 김정희, 김혜성, 송혜정, 오석순, 윤길영, 이정열, 임혜숙, 장남미, 최기성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그린 '한국화', '문인화' 작품이 전시됐다.

▲ 김혜성 회장이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한편, 갈묵회는 공주에 거주하는 회원들이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그림을 배우는 인연으로 ‘갈묵회’라는 동호회를 만들어 20년 된 단체로 회원 중에는 중앙무대인 국전 등에 입선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김정희 작가가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장남미 작가가 '공산성의 가을'을 설명하는 모습

▲ 전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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