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쳐

2018년 청소년의 달 한마음 축제가 지난 5월 26일 신관금강공원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공주시 한마음 축제장 전경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BBS대전충남연맹공주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과 3부 초청공연 및 동아리 공연으로 나눠 진행했다.

식전행사로는 충남대표어울림마당 미니올림픽(단체 줄넘기 등), 충남 시군 초청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이 열렸다.

또 공식행사 후에는 래퍼 면도, 엑스 등의 초청공연과 함께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가해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 청소년동아리 공연장면

특히, 이날 참가자들에게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수학체험, 과학체험, 진로체험, 역사인식개선, 페이스페인팅, 유기동물 보호,먹거리체험 등 16개 부스를 선보였고, 공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켜보지 않고 지켜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쳐 청소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한우 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축제에 참여해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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