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다

공주시 신관동이 지난 29일 주공5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사회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특화 사업인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장수사진 촬영장면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신관동, LG전자 신관점, ㈜다비치안경체인 공주터미널앞점, 신관동새마을회가 맺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 제공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경로당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내용을 실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 주요 사업인 장수사진촬영, 시력검사·안경나눔, 청력검사·귀청소, 건강검진, 복지상담 등을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미용봉사, 노래교실, 가훈 써 드리기, 아코디언 연주 등을 실시, 지역사회의 훈훈한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영신 신관동장은 “함께한 기관·단체·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따뜻한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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