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기수인 드론의 원리 법규 등 활용 방안 제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드론영상정보과 유세문 교수와 영상연출과 윤종하 교수가 31일  드론 운용과 활용에 관한 개론서 ‘드론, 원리·법규·운용·안전·촬영(커뮤니케이션북스)'을 발간했다.   
  

두 교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등록된 국가공인 드론 지도조종자로서 대학 부설 무인비행교육원에서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같은 대학 홍태선 교수(영상연출과)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기생: 꽃의 고백’과 ‘세종시 건설과정 영상기록 프로젝트’에서 드론 항공촬영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며 드론 산업의 외연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유세문 교수는 “최근 드론 항공촬영 영상은 영화나 방송 등 문화콘텐츠 분야뿐만 공공시설물 관리, 산불이나 적조 감시, 범죄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 책이 드론 활용에 관련한 지식과 노하우를 빠르게 얻고자 하는 학생과 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의 무인비행교육원은 항공안전법에 의거, 자체중량 12Kg이 초과(배터리 중량 포함)되는 드론 기체를 운용하는 데에 필수인 국가자격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2017년 5월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받게 되었다. 현재까지 학생과 지역민들 포함 총 60여명이 본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전문대학 부설로는 최초의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지역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영상대학교 무인비행교육원에서는 매월 교육생을 모집하며 항공교육훈련포털(https://www.kaa.atims.kr/)에서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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