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노동자가 살기 좋고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어 낼 적임자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6월1일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연맹 공주시 4개 법인택시 노동조합이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 공주시 4개 법인택시 노동조합 김정섭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장면

현대택시·금강운수·대광운수·공주택시 노동조합은 1일 오전 김정섭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후보를 공동으로 지지하기로 결정했고 앞으로 김정섭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합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발표한 이관우 현대택시 노조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인 김정섭 후보는 법인택시의 현실적 어려움을 가장 잘 이해하고, 법인택시 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노동의 가치를 가장 잘 알아주는 후보이다”라고 주장하며, “김정섭 후보는 공주시의 택시정책을 포함하여 합리적인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서 택시노동자와 시민대표까지 참여하는 상시적이고 정례적인 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공주시에 노동자가 살기 좋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김정섭 후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공주시의 정책부재 속에서 택시 노동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첫 번째, 앞으로 공주시 택시정책에 관한 상시적인 회의를 가지며, 두 번째, 택시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계속 개발해나가며, 세 번째, 택시를 포함한 대중교통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 기자회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배찬식, 김영미 시의원 후보가 참석하여 앞으로 김정섭 후보와 함께 택시와 관련된 정책보조를 맞추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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