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등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중동초부설유치원에 지원한 구조손수건 비치 및 교육장면

화재대피용 구조 손수건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로부터 호흡을 원활하게 유지시켜 줌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줘 침착한 화재대피에 효과적인 응급대피용 보조기구다.

소방서에서는 지난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피난 약자 이용시설 관계자에게 비치하도록 지속 권고 하고 있다.

장재영 예방교육팀장은 “화재때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형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화재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에 화재대피 구조 손수건을 비치하여 긴급 상황 때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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