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기념 오일장 이용 주민 홍보

공주시 보건소가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금연사업 홍보와 구강보건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 6월 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 일원에서 캠페인 및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기념 오일장 주민 홍보 캠페인 장면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의 날 슬로건인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와 구강보건사업 슬로건인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을 내걸고 홍보리플렛 배부, 건강상담, 건강체험관 부스 운영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음주폐해 예방 홍보, 국가암검진 홍보, 정신건강 우울증 검사, 치매검사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내혈압 내혈당 알기 등 기타 보건사업을 함께 홍보 운영, 오일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일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시민에 대한 건강관리에 정성을 다해주는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복남 건강과장은 “구강건강관리는 평생건강의 중요한 부분으로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홍보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금연사업이 확대되면서 오는 12월 31일부터는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까지도 금연구역으로 의무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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