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에서 완벽한 하루를 만드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공주시가 오는 10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백제 미마지탈 만들기 체험 장면

먼저 대표 프로그램인 야간왕도(王道) 미션투어는 매주 토요일 송산리고분군 주변 역사문화시설 체험프로램으로 △웅진백제역사관 △송산리고분군(모형관) △선화당 △한옥마을 △고마 등 각 지점마다 특색 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한 시간 가량 야행한다.

저녁 7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20~30명 가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미 체험하고 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회 예약이 매진되고 있다.

토요일 공산성 아래 곰탑 공원에서는 ‘백제미마지탈이 온다’ 야간상설공연이 매월 홀수 번 째 토요일 해가 진 오후 8시 즈음 열리며 공연 전 송산리고분군 일원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탈 체험 프로그램과 웅진백제역사관 탈 전시를 연계해 하나의 패키지로 만나 볼 수 있다.

원도심 일원 ‘소문난 칠공주’에서는 매주 토요일 공주 이야기를 곁들인 버스킹, 추억의 7080, 전통난타, 밴드 등으로 구성된 제민천 아티스트가 돌아가며 3회 거리공연과, 캐리커쳐, OPH 필름화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으로 이루어진 예술텐트를 진행한다.

또 세계유산, 제민천, 마곡사, 갑사&신원사 등 4개 권역으로 이뤄진 흥미진진 공주여행 쿠폰북을 관광안내소, 소셜커머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홈페이지에서 발행해 숙박, 음식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테마투어, 상설공연 등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예약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홈페이지(www.2018tour.g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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