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단원 100여명 참석…안전지킴이 성장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7일 공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한 생활을 솔선하여 실천하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가입 및 동아리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단체에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 관내 중동초병설유치원, 곰두리어린이집, 테멘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소년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소년단 임명장 수여식, 선서문 낭독, 격려사 등 입단식 행사를 마치고, 소방안전체험을 병행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앞으로 한국119소년단으로 각종 소방안전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안전체험투어 등 다양한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할 계획이다”며 “안전을 스스로 습득하고 다른 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안전지킴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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