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단원 100여명 참석…안전지킴이 성장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7일 공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장면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한 생활을 솔선하여 실천하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가입 및 동아리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단체에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 관내 중동초병설유치원, 곰두리어린이집, 테멘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소년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소년단 임명장 수여식, 선서문 낭독, 격려사 등 입단식 행사를 마치고, 소방안전체험을 병행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앞으로 한국119소년단으로 각종 소방안전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안전체험투어 등 다양한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할 계획이다”며 “안전을 스스로 습득하고 다른 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안전지킴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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