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사립유치원 교육력 향상 정책발표

명노희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6월 7일 공립·사립유치원의 교육력 향상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 명노희 충남도교육감 후보

유아교육 현실과 중요성 인식으로 유아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 지원을 위해 명노희 후보는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

공립유치원교사에게 제외됐던 원로교사 수당과 복식학급 담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 수당 규정’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립유치원 신설시 운동장 면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 시설 설비 기준’ 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가 미 배치된 교육지원청에 유아담당 장학사를 배치하여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현장 지원 중심의 지원 행정을 강화하여 펼쳐 나아간다는 것이다.

명 후보는 “사립유치원의 경우 매월 20여 만 원씩 부담하는 학부모 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며 “공립유치원보다 열악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보수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립과 같은 단일호봉제 도입한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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