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후보, 6월 8일 오전 6시 사전투표 마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6월 8일 오전 6시,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는 신관동 백제새마을금고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마쳤다.

▲ 김정섭 후보가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김정섭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공주를 만들자는 시민여러분의 민심이 선거운동 후반에 접어들면서 더더욱 명확하게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사전투표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향한 시민여러분의 민심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더 큰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정섭 후보는 6월 7일 오시덕 후보가 ‘농업관련예산 축소’와 관련하여 자신을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하겠다고 나선 사실에 대해서 “정작 방송토론회에서 제기된 의혹과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명과 답변은 하지 않고 엉뚱하게 허위사실 유포라며 고발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진실을 회피하려는 전형적인 물 타기에 지나지 않는다”며, “방송토론회를 시청하신 시민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이 진실인지 잘 아실 것이고, 무엇보다 공주시 농민모두가 그 증인이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정섭 후보는 “오시덕 후보는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불법금품선거사건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해명과 답변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섭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등을 통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서 “절대로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공주시민의 성원과 지지에 반드시 화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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