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재도약 위해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강한 자신감 보여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는 6월 8일 오전 11시 30분경, 배우자 정종숙 여사와 함께 신관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며 “4년 전이 생각난다. 그동안 시정에 대한 경험이 많이 쌓였고 공주시에 대한 열정도 더 커졌다. 더 발전하는 공주, 충청의 중심 공주의 재도약을 위해 더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며 시민들 앞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오시덕 후보가 배우자 정종숙 여사와 함께 신관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또한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는 한 언론사의 보도 자료에서 김정섭 후보가 언급한 ‘허위사실 유포 고발은 물 타기다’, ‘해명을 하지 않았다’라는 발언에 대해 “어제 기자회견에서 다 시민 분들과 언론인분들 앞에 조목조목 설명 드렸는데 김 후보가 전혀 확인하지 않았던 모양이다”라고 말하며, “정작 본인은 연하장 선거법 검찰 고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론조사 사전 유출의혹, 농촌 예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한마디도 속 시원히 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6월 7일 오후 4시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섭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김정섭 후보가 답변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는 한편 김정섭 후보의 고발건과 여론조사 사전 유출 등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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