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석 “의도적 행위…절대 묵과할 수 없다”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르자 세종시교육감 선거전이 과열·혼탁해 지고 있는 양상이다.

▲ 훼손된 홍보현수막

공정하고 깨끗해야 할 세종시교육감선거에서 있어서는 안 될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해 이를 바라본 시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송명석 후보 선거캠프측은 “사건은 6월 9일 자정~6월 10일 아침 사이에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변에 게시된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후보 선거홍보 현수막이 누군가의 의도적 행위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밝혔다.

선거캠프측은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 후 금남파출소에 신고했으며, 세종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의 감식이 이루어져 수사에 착수했다.

송명석 후보 선거캠프측은 “가장 모범이 되어야 할 교육감 선거에서 특정 후보의 홍보 게시물에 의도적 테러를 가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공정선거법 위반이므로 이를 절대 묵과할 수 없기에 안타깝다”며, 끝까지 추적하여 다시는 이러한 악의적인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취재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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