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논산시장에 출마했던 황명선 논산시장이 14일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당선소감과 축하인사를 나눴다.

▲ 황명선 시장이 14일 시청회의실에서 당선 축하인사를 나누고 있다.

황 시장은 “지난 민선 5-6기는 새로운 100년 논산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민선 7기는 ‘시민과 함께 희망의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중심인 사람중심세상이 필요하다는 시민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희망의 미래로 가는 더 큰 길을 내라는 시민여러분 한분한분의 명령으로 알고 중대한 결정을 내려준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새로운 논산시대는 경쟁의 가치를 지양하고 시민이 중심인 공동체 세상, 건전 재정운영 기반위에 1조3천억 예산시대 개막, 일자리를 창출할 산업경제도시로의 도약, 관광경제도시로의 비상을 목표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민선7기는 논산이 지방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하도록 △일과 삶이 있는 시민행복도시 △상생발전하는 생활안정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도시 △건강하고 편안한 건강안전도시 △사람을 키우는 일류교육도시를 5대 전략으로 정하고 희망의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당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억울한 일 없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이 정부와 행정의 영역을 신뢰할 수 있도록, 희망의 시대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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