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와 야생화 보물이 가득한 계룡산으로 떠난 신나는 소풍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6월 14일 ‘배우 류승용과 함께하는 계룡산국립공원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맑음센터, 한밭누리청소년회복센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계룡산사무소, 여행문화학교 산책,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운영된 이번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영화배우 류승용씨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지역에서 ‘소풍가서 꿈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류승용과 함께 도시락을 먹고, 자연의 보물 야생화도 찾고 징검다리 건너며 소설 속 장면을 따라하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청소년들이 동경하는 배우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유난히 만족도가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운영자, 수혜자, 봉사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계룡산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계룡산국립공원에서 제공하는 생태관광 및 환경교육프로그램은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 또는 유선예약(계룡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 042-825-3003)을 통해 참가신청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종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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