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중급반 교육 수료식 개최

공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역량 강화 중급반 교육을 실시, 지난 6월 21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예비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중급반 수료식 장면

귀농귀촌 역량강화 중급반 교육은 지난 3월 실시한 초급반 과정에 이어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매주 2회 씩 총 6회, 총 28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 귀농귀촌인 영입 확대와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정착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주시 귀농귀촌 소개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갈등관리, 사전준비사항, 귀농인협의회 활동 사례, 관내 성공한 귀농인 농장 현장학습 방문 일정 등 실제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대상자 중 관외거주자 및 40~50대가 70%이상으로 앞으로 공주지역에 귀농귀촌한다면 새로운 농촌 인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정착률을 높이는데 주력 할 것”이라며, “오는 9월과 10월에는 귀농귀촌 고급과정과 귀농투어를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