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22일 여름철 물놀이 장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2018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 2018년 119시민수상구조대 기념촬영 장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용수천(공주시 반포면 소재)위험지역에 유동순찰 등을 실시한다.

주요 임무는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 ▲수변 예찰활동 ▲위험지역 통제선 관리 ▲안전계도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체험 운영 등이다.

김현식 화재구조팀장은 “우리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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