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자유친 가족캠프 열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지난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안초등학교 강당(정혜관)에서 공주 관내 초등학생 30가족 (아버지 1명, 자녀 1명)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부자유친 가족캠프’를 개최햇다.

▲ 부자유친 가족캠프에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아버지와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능동적인 만남을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및 자녀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두란노아버지학교 김철종, 김경헌 강사를 초빙하여 레크레이션, 명량운동회, 도전 감동벨, 부모·자녀교육, 정서 및 가족 나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덕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부자유친 가족캠프에 소중한 주말 자녀를 위해 참석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이 캠프를 통해 가정에서 아버지들과 자녀의 소통이 원활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자유친 가족캠프에서 정안초 밤톨이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부모대학 등 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실제적이고 유용한 강좌로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교육 참여로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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