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광모니터단 육성교육에서 사명감 강조

“충남 관광은 문화관광해설사인 여러분의 의지에 달렸다.”

2018년 충남 관광모니터단 육성교육에서 안용주(선문대)교수는 위와같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중요성과 의지를 강조했다.

안용주 교수의 특강 장면

6월 25일 오후 3시 충청남고교통연수원에서 개최된 ‘2018년 충청남도 관광모니터단 육성교육’에는 충남 15시군 71개 관광명소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 189명이 참석, △관광지 모니터링에 관한 방법과 작성에 관한 토론 △관광지 방문에 따른 지역별 대상관광지 협의 △현장실습과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사후 토론 등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충청남도 조환영 문화예술국장의 격려사

충청남도 조환영 문화예술국장은 “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 문화재와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관광이 되어야 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이 되도록 여러분의 노력이 중요하다. 관광산업 발달을 위해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환영사에서 밝혔다.

김연 충남도의원의 축사

김연 충남도의원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처우개선과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 해외연수 시 해설사 동행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오늘 육성교육을 받는 관광모니터단은 관광정책의 방향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공주시 황의병 시민국장의 축사

공주시 황의병 시민국장은 “충남은 1500년 전 백제문화가 꽃 피운 곳으로 세계유산등재와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재는 홍보의 시대로 다양한 여론에 귀기울여서 다시 찾는 명품도시, 충남이 되도록 공주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용주 교수가 관광해설사의 사명감을 강조하고 있다

이어 안용주(선문대)교수는 특강에서 △국민여행 실태와 충남 △관광여행 주요활동 △여행 선택지 주 참고 정보원 △참고하는 주요 인터넷 사이트 △여행 방문지 △여7행지 선택 이유 △여행지에서 주 활동 △지역별 여행 만족도 △여행지 재방문 의사 등을 영상자료를 통해 자세하게 분석하여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관광지 모니터 보고서 작성과 평가분야(정량적, 정성적)를 통해 ‘재방문율 1위를 위한 충남관광모니터링’을 위한 과정도 실시했다.   

안용주 교수의 특강 장면

이들은 6월 4일 1차 워크숍에서 △이론과 실습(관광예절, 친절·환대서비스, 청결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의 이론과 관광지 내 안전위해 요소 점검 및 제보방법 등 실습)의 교육과 △분야별 분임토의를 통한 충남관광시책 제언 및 제도개선 도출을 위한 토의를 가진 바 있다. 

충남 관광모니터단 육성교육 전경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