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의 시간을 지나 서(書)’

2018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상반기 프로그램 성과보고전 ‘천 년의 시간을 지나 서(書)’ 전시 오프닝이 6월 30일 오전 11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충남 공주시 우성면 연미산고개길 98)에서 열린다.

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에서는 2018년 상반기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 성과보고전을 통하여 입주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연미술의 연구 및 교류와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레지던스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3개 국가에서 6명의 작가들이 입주하여 공주의 곰나루 설화를 자신들의 새로운 예술적 언어로 표현했다.

고승현 운영위원장은 “지난 천년의 시간을 지나 온(醞)에 이어 ‘천년의 시간을 지나 서(書)’라는 시각언어로 새롭게 쓰여 지는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시기간은 6월 30일 ~ 7월 14일 (월-토 10:00-18:00)까지이며 △고요한 / 한국 (Korea) △로버디 킨거 / 헝가리 (Hungary) △남정근 / 한국 (Korea) △사라 샤 모하마디안 / 이란 (Iran) △신미연 / 한국 (Korea) △박정익 / 한국 (Korea)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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