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부여 구드래행사장 일원…한화그룹 8년째 지역사회공헌 펼쳐

한화그룹이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백제한화불꽃축제’가 올해에는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충남 부여군에서 진행된다.

▲ 2017년 제63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열린 공주 금강신관공원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진 백제한화불꽃축제 전경.

27일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한화그룹이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백제의 춤과 노래’라는 올해의 주제 및 부제를 바탕으로 부여 백마강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불꽃축제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제한화불꽃축제’는 그해 백제문화제의 주제를 다양하고 역동적인 불꽃과 내레이션, 영상, 특수효과음 등 첨단기술이 총동원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펼치는 멀티불꽃쇼이다.

2011년 제57회 백제문화제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백제한화불꽃축제는 백제문화제에서 꼭 봐야할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백제한화불꽃축제는 기업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 공헌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메세나’ 활동 및 참여형 축제의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와 한화그룹은 오는 7~8월 중 제64회 백제문화제에 백제한화불꽃축제 후원하는 내용의 후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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