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분야-지식경영과 국가 경쟁력 강화 공로

본지에 ‘강창렬의 세상보기’를 13년째 연재해 오고 있는 강창렬(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의료정보과)교수가 2018 한국의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6월 27일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한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 (회장 이보길)가 주최하고 (사)한국경영브랜드협회가 주관한 행사에서 한국의 신지식인상(교육부문)을 수상했다.

2018 한국의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강창렬 교수(오른쪽)


강창렬 교수는 △120여권이상 집필한 신지식인 △20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협동조합인 의료행정연구협동조합 창립 및 운영 △ 인성교육을 위한 마을학교 운영으로 헌신 봉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보건의료행정 전공 전분야의 서적을 집필한 유일무이한 지식인으로 대표저서로는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실무, 건강보험수가관리, 건강보험심사, 원무관리, 병원경영학, 병원재무관리, 의료경영분석, 보건의료법규, 공중보건학, 보건의료통계학 등 18년 동안 전공 서적 등 보건의료 행정 관련 전공서적을 120여권 이상을 집필했다.

또 20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협동조합인 의료행정연구협동조합 창립 및 운영,   의료행정연구 협동조합창립(2013.5.29.)하고, 연구사업, 인성적성연구소에서 지문(指紋)적성 검사, 직업탐색 및 직업적성 검사, 병원경영진단 심화과정 운영 및 자격검정원에서 건강보험청구관리사, 요양병원 건강보험청구관리사, 병원서비스관리사, 병원경영분석사 및 병원경영관리사 등 13개의 민간등록 자격 검정과 차세대 전문가 육성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외 탐방 및 견학 등 미래화와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인성교육을 위한 마을학교 운영으로 헌신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지식인으로  충청창의인성교육원(충청효지도사 교육원)과 유성효교육원 효지도자 양성과 대학교에서 인성 교과목 신설, 교재개발(인성문화) 및 대학특성화 인성교육 실행하고 있으며 또 고등학교에서 진로지도 특강 및 인성교육으로 헌신하고 봉사하고 있다. 2018년 세종마을 교육공동체 마을학교에서 초등(3,4,5,6학년), 중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금연 및 금주 교육, 효와 인성 교육, 학교생활 부적응 등 심리상담 및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지도 상담을 담당하는 건강샘 마을학교 대표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강창렬 교수는 “전문교육은 교수의 지식과 기술 및 경험을 전수하는 것이며, 그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덕을 기본으로 하는 인성교육이며, 그 대표적인 것이 인사예절과 효 교육”라면서 “이런 기본적인 교육에 맞추어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에서 밝혔다.

신지식인은 새로운 지식인을 뜻하며,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문제해결에 필요한 노하우를 체득하고 지식의 창출과 활용에 필요한 정신자세, 습관, 기본능력을 갖춰 부가가치를 높여나가는 사람을 말한다.

강창렬 교수 인터뷰

△신지식인 수상 소감은?

=대학교육은 진리탐구(眞理探究) 즉 자아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적성을 찾는 일이다. 학생들은 공부를 좋아해서 대학에 꼭 오는 것이 아닌 경우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일은 좋아하면 열심히 하게 되고, 열심히 하면 잘한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이것이 공부에도 적용되는 것임에 틀림없다고 본다.

그러므로 공부에 흥미를 갖도록 지도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기도하다. 그래서 학생들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참다운 자존심을 찾고 공부에 흥미를 북돋우기 위해 자신의 성격유형과 행동유형은 물론 자신의 가치관을 비롯하여 직업흥미와 직업적성을 찾아주는 것이 교육자로서 꼭 해야 할 일로 판단하여 매년 검사를 통하여 자기발견 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생활 철학은?

=저의 교육철학은 인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성을 가지며, 학업에 충실한 토마토가 되자는 것이다. 여기서 토마토란 채소가 아닌 정직함의 비유로써 겉과 속이 같음을 뜻하며, 반대어로는 수박이라는 용어를 비유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 모두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하여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만족한 결과를 얻게 되고, 아름다운 발전이 뒤따를 것이다. 내가 아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을 만드는 일은 나의 궁극적인 교육 목표라고 말할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협동조합인 ‘의료행정연구협동조합’설립하여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 저자로 개발한 100여권 중 우수한 교재 10여권의 교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하여 인지세의 일정액을 기탁금 수입으로 하여 조합원의 출자금으로 튼튼한 수익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이런 방식으로 수익금을 적립한다면 조합원들의 정년이후에 조금이나마 보장해줄 자금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대학교수(전임, 비전임)와 병원행정관리자(실무자) 및 대학원생(대학생 포함)들에게 전공교재 개발을 통해 자긍심을 키워주고 연구 논문작성을 통해 연구의욕을 고취시켜서 조합원들끼리 서로 상생협력 해서 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앞으로 보건의료건행정분야의 전문교재를 신규 개발이나 개정 증보 저술. 보건의료행정분야의 논문을 지속적으로 작성. 보건의료행정분야 의 후학 양성을 위해 매진. 조합원들의 노후보장 일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 조합원들 간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여 모두가 행복 하게 공존하는 모습을 추구해 나갈 생각이다.

강 교수와의 첫 대면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그는 숱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 그리고 자신에 대해 놀라울 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편안한 인상에서 나오는 마음의 여유로움까지 느껴진다. 그의 그런 모습에서 그 동안 그가 살아온 삶의 흔 적들이 묻어나고 있으며 진한 인간의 향기가 배어 나오고 있다.

주요 경력 사항
2000.03.01.~2018.06.현재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의료정보과/교수
2009.04.23.~2018.06.현재   보건의료산업학회지/이사, 편집위원
2015.02.28.~2018.06.현재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회장
2013.08.13.~2018.06.현재   의료행정연구협동조합/이사, 공동대표
2015.12.11.~2018.06.현재   세종 창의인성교육원/교수
2017.09.01.~2018.06.현재   한국의료행정능력인증원/원장
2018.03.01.~2018.06.현재   세종 건강샘 마을학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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